호쿠토시에 대해

홋카이도 남부의 오시마 반도에 위치해 있는 호쿠토시는 구 가미이소초와 구 오노초가 합병해 2006년에 홋카이도의 35번째 시로 탄생했습니다.
2016년에 홋카이도 신칸센 신하코다테호쿠토역이 개업해 도시에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北斗市の位置
총인구
47,181명(2017.1.1 주민기본대장)
면적
397.30㎢

■ 인구 밀도::118/㎢
■ 인접 지자체:
하코다테시, 기코나이초, 앗사부초, 나나에초, 모리마치

北斗市の木
기후

연간 평균기온은 9.5℃. 홋카이도에서는 비교적 강설량이 적고 기후가 온난합니다. 또한 7월~8월의 평균기온은 20℃ 전후로, 30℃를 넘는 날이 많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습도도 낮아 매우 쾌적합니다.

시 이름의 유래

“북쪽 하늘(대지)에 찬연히 빛나는 별(도시)(호쿠토성). 다른 도시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개성을 잃지 않고 독자적인 빛을 만드는 도시 조성”에 대한 신념이 담겨 있습니다. “호쿠토는 작은 별이 모여 하나의 핵을 이룬다고도 해 가미이소초와 오노초라는 빛나는 두 개의 별이 모여 하나의 호쿠토를 만든 만큼, 앞으로 훌륭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호쿠토시의 자연

홋카이도 남부에 위치해 있어 기후가 온난하고 대지도 비옥해 사시사철의 다이내믹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쿠토시에는 벚꽃 명소가 많아 5월이 되면 도시가 벚꽃 빛으로 물듭니다. 각 장소마다 특징적인 벚꽃 경관이 매력적이며, 조명이 더해져 박력 넘치는 밤의 벚꽃은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하치로누마 공원”에서는 여름철 수련에서 가을 단풍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마가타케 산, 오누마 호에서 하코다테 만까지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지히키 고원”에서는 운이 좋으면 운해의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쿠토시는 장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호쿠토시의 식문화

하코다테시 옆에 위치한 호쿠토시는 기후가 비교적 온난해 산과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쓰가루 해협에서 잡히는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북방대합”은 호쿠토시의 해산물을 대표하는 특산품입니다. 쓰가루 해협의 거친 바다와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가 키워 탱글탱글하고 맛이 진한 가리비와 가로 굴도 호쿠토의 인기 먹거리입니다.

또한 오노 평야가 펼쳐져 있는 호쿠토시에서는 질 좋은 토마토 등의 농산물이 생산됩니다. 특A쌀 “훗쿠린코”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쓰가루 해협이 내려다보이는 산기슭에 지어진 일본 최초의 남자수도원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만들어지는 버터와 쿠키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으로 유명합니다.